임수향 프로필 나이 키 데뷔 소속사 가족관계

임수향 씨는 풍부하고 섬세한 감정 연기와 안정적인 대사 전달력으로 오랫동안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지금부터 그녀의 프로필 나이, 키, 데뷔, 소속사, 가족관계 등에 이야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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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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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씨는 2009년 우연히 영화 4교시 추리영역 촬영장을 방문했다가 단역으로 데뷔했으나 대중에게는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혜성처럼 등장해 사실상 데뷔작으로 인식되고 있다.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연기력과 단아함, 도도함을 지닌 미모의 여대생 '단사란'을 잘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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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000 : 1이 넘는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52부작 장편드라마 주연으로서 매력적 목소리와 자연스러운 대사처리, 안정적 발성 등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 후 임수향 씨는 '아이리스 2'에서는 두각을 나타내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는데 특히 3회에서 보여줬던 고난도 액션 연기와 강렬한 눈빛 등으로 커다란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와 미추리 등에서 인간적이면서도 화장기 없이 예쁘고 귀여운 외모를 보여주어 특유의 사랑스러움까지 발산하였다.

임수향 씨는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철딱서니 없는 장진주를 천연덕스럽게 소화했다.

특히 자신을 반대하는 남자친구의 엄마에게 사이다 대사를 치는 부분에서 당찬 듯하면서도 슬퍼하는 모습이 너무나 사실적이었다는 시청자들의 평이 있었다.

그녀는 악역에도 과감하게 도전하여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줬는데 '불어라 미풍아'에서 자신을 도와준 탈북자 모녀를 배신하고 거짓말을 일삼는 탈북자 박신애를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2017년 특별출연한 '크리미널 마인드'에서는 살인범의 면모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는데 '임수향이 이렇게 연기를 잘했었냐', '소름끼친다' 는 등 호평이 이어졌다.

2018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는 자긍심 없고 소심한 대학 신입생 강미래로 변신했는데, 데뷔 이래 첫 캠퍼스물이었음에도 원 타이틀 롤을 맡아 극을 훌륭하게 이끌었다.

이 후 임수향 씨는 2019년 '우아한 가'에서 마음의 상처를 숨긴 채 무례할 정도로 당돌하고 영민한 재벌가 외동딸 모석희 역을 맡았다.

중견배우들 사이에서도 주연으로 중심을 잡아, 전작과 전혀 다른 성향의 인물을 카리스마 있게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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