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씨는 맡은 배역을 찰떡 같이 소화해 내면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입니다. 지금부터 그의 프로필 데뷔, 나이, 키, 가족관계, 소속사 등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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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 프로필
- 본명 : 곽명진
- 나이 : 37세 1987년생
- 키 : 186cm
- 혈액형 : B형
- 학력 : 단국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 가족 : 부모님, 누나 4명
- 종교 : 무종교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 데뷔 : 2014년 영화 '야간비행'
- 소속사 : 드로잉엔터테인먼트
- MBTI : IS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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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 씨는 배우로서 많이 알려졌지만 사실은 꽤 오래전부터 '한선우'라는 예명으로 서울컬렉션 패션쇼, 나이키 모델일을 시작으로 여러 뮤직비디오와 광고에 출연한 적이 있다.
1년여간 모델 활동을 했으나 교통사고 이후 모델의 꿈을 접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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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 씨는 24살의 나이에 군대를 갔는데 당시 '시크릿 가든', '최고의 사랑' 등의 드라마를 본 것이 계기가 되어 배우의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한다.
정확하게 배우가 돼야겠다고 생각한 건 군 제대할 쯤이며 그 무렵, '난 연기 아니면 안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고 26살, 전역을 하며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고 한다.
이후 그는 배우로 본격 데뷔하기 전 '곽시양' 으로 예명을 바꾸었다. '태양이 떠오르는 시간' 이라는 뜻으로, 소속사 대표님이 지어주셨다고 한다.
곽시양 씨는 2014년에 이송희일 감독의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했는데, 서울대 진학을 목표로 학교와 어머니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모범생 용주역을 맡았다.
영화가 한국에서 정식으로 개봉하기 전, 제 6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이후 SBS 주말 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서 '정희주' 역을 맡으며 드라마로도 데뷔했다.
이후 2015년 Mnet에서 자체제작한 뮤직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10000 : 1'의 경쟁률을 뚫고 남주인공 '강세종' 역에 캐스팅되면서 첫 주연작을 맡았다.
또한 tvN 금토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극 중 강선우가 운영하는 썬레스토랑의 꽃미남 요리사 '서준' 역을 맡으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곽시양 씨는 KBS 2TV 일일 드라마 《다 잘될 거야》에서 '강기찬' 역으로 지상파 드라마 첫 주연을 맡게 되었는데 이 역할을 통해 2015년 KBS 연기대상에서 일일극 남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3D 촬영기법으로 제작된 옴니버스 영화 《방 안의 코끼리》 속 단편영화인 <치킨게임>에서 자동차 판매원 '이재원' 역으로 출연하였고 이 영화는 제19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특별전에 상영되었다.
곽시양 씨는 야구를 매우 좋아해서 연예인 야구단인 '천하무적 야구단'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두산 베어스의 오랜 팬이기도 하다.
이런 이유로 2015년 4월 26일 서울특별시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KIA전 경기에서 시구를 하기도 했으며 시구 사상 최고 구속으로 해설진들의 극찬을 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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