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나이 키 프로필 학력

임지연 씨는 대학 재학 시절부터 단편영화와 연극에서 활동하던 중, 2014년 김대우 감독의 영화 《인간중독》에 캐스팅되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임지연 씨의 나이, 키, 프로필, 학력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인간중독은 불륜이라는 파격적인 소재와, 관능적이면서도 청순한 외모에 특유의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관객들에게 제대로 어필하였는데요. 미모와 함께 불륜이라는 소재를 살려주는 베드신에서 데뷔작임에도 과감하게 열연하며 몸매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고 언론에서도 찬사를 보냈어요.

>> 영화 인간중독 명장면

 

 

임지연 프로필 

• 나이 : 1990년 만 33세 
• 고향 : 서울
• 키 : 166cm
• 혈액형 : A형
• 가족관계 : 부모님, 언니(1984년생), 남동생(1995년생)
• 학력 : 금호여자중학교, 풍문여자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예술사
• 종교 : 개신교 
• MBTI : ENTP
• 별명 : 매표요정, 임지

임지연 씨는 학교 행사, 교회 피아노 반주 등 어릴적 많은 관중 앞 무대에 서 있길 좋아했는데 어머니의 영향으로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무대를 접하면서 자연스레 배우란 꿈을 희망했다고 해요.

자신의 장래를 배우로 선택한 그녀는 예중 • 예고를 진학하길 바랐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결국 인문계 고등학교를 입학하지만 원하는 곳에 가서 원하는 공부를 하고 싶단 그녀의 설득에 한예종 입시를 준비하고 모의고사를 훨씬 웃도는 우수한 성적으로 한예종에 입학합니다.

 

임지연 씨는 영화 인간중독 개봉 후 3개월 만에 전지현의 뒤를 이어 아모레퍼시픽 한율 화장품 모델로 발탁되는데요. 잡티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도 영화를 본 많은 관객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었기 때문에 아모레퍼시픽 측에서 모델로 발탁한 듯해요.

2015년 민규동 감독의 영화 《간신》이 개봉하였고 전작 인간중독 이상으로 파격적인 베드신을 보여주었죠. 영화의 흥행은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지만 이번에도 임지연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에 찬사가 쏟아졌답니다. 

임지연 씨는 같은 해 6월 SBS 《상류사회》의 이지이 역을 통해 브라운관에서도 모습을 비추는데요. 그동안 영화판에서는 연기력에 대해서는 약간 의문이 있었으나 본 작품을 통해 연기가 늘었다는 호평을 듣게 되었지만 어디까지나 예전에 비해 나아졌다는 것뿐이지 썩 좋은 편은 아니었어요. 

2016년에는 24부작 SBS 월화 드라마 《대박》에서 여주인공인 담서 역으로 출연하였으나, 여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비중은 굉장히 적었고 심지어 18회에서 죽음으로 인해 하차하였어요.

이후 연말에는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의 김미풍 역할로 데뷔 후 처음으로 타이틀 롤을 맡게 되었답니다.

 

이후 MBC 드라마 《웰컴2라이프》의 여주인공으로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데요. 중성적인 이미지의 형사로 등장해 나름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어요.

 

초반부에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연기력에 대한 지적을 받았으며, 똑같이 우려를 샀던 정지훈은 의외로 무난하다는 평을 받아 더 비교되었다고 해요.

다행히 중반부에 들어서면서 예전보다는 훨씬 더 안정적이고 설득력 있는 연기력을 보여주었고, 극 중 부부인 정지훈과의 호흡도 좋아 보인다는 칭찬을 받았어요.

 

드라마 시청률은 종영 때까지 한 자릿수를 유지했으나, 임지연 씨 입장에서는 개선된 연기력을 보이며 나름대로 유종의 미를 거둔 작품이라고 볼 수 있어요.

이를 위해 머리도 숏컷으로 바꾸는 등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는데, 연기력이 많이 나아졌다는 칭찬을 받기 시작했고 연말 MBC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영예도 얻었어요.

 

임지연 씨는 2022년 12월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주동자인 박연진 역할을 맡아 인생 첫 악역연기에 도전했으며 이전까지의 연기력 논란을 말끔히 잠재울 만큼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대중들에게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어요.

>> 임지연 더 글로리 명장면

 

임지연 씨는 어머니가 숲 속에서 사슴 한 마리가 또렷이 자신을 쳐다보는 태몽을 꾸었다고 해요.

 

필라테스와 크로스핏, 암벽등반을 즐기고 매일 하루 1시간 반씩 운동을 하는 등 자기 관리에 철저한 배우예요. 그리고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는 선천적인 장점도 갖고 있다고 해요..

임지연 씨는 배우 이유영과 매우 절친한 사이이며, 취미는 마술 관람과 음악 감상이라고 해요. 또한 평양냉면을 무척 좋아한다고 하네요.

 

젤리를 굉장히 좋아하는 듯한데 가방에 늘 있는 물건 중에 젤리가 포함되어 있다는 인터뷰 기사 있고 대신 과자는 안 먹는다고 하네요. 

>> 임지연 인스타그램

임지연 씨가 좋아하는 계절은 자신이 태어난 계절이기도 한 여름을 가장 좋아한다고 하는데 추위를 너무 많이 타는 것도 이유라고 해요.

좋아하는 꽃은 백합이고 메이크업은 잘 못하는 편이라 평소에는 화장을 거의 하지 않고 선크림과 쿠션 정도만 바르고 다닌다고 해요.

 

임지연 씨는 청순하고 여리여리한 외모와는 다르게 성격은 무척 털털하다고 하는데요. 남자 후배 연기자들은 동네형 같다는 표현을 많이 하고 순수하고 착한 성격이라는 평이 많다고 해요.

임지연 씨는 연애관에 대한 인터뷰 중 '사람들이 연애할 시간이 없다고 하는 것은 아닌 거 같다. 왜 없어. 다 있지. 연애할 기회가 없는 것일 뿐. 나는 사귀기 전에 두고두고 보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남자를 길게 볼 시간이 없다. 남자만 생기면 바빠도 연애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얘기하기도 했어요.

 

 

학창 시절 항상 계주 선수로 뽑힐 정도로 달리기가 빠른데 육상 선수 출신으로 나오는 장미맨션에서 보면 달리기를 정말 잘한다는 게 느껴진답니다.

임지연 씨는 의외로 집순이이며 바위, 보라고 불리는 냥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고 해요. 쉴 때는 거의 운동을 하고 필라테스는 기본이고 웨이트, 권투 등 땀을 흠뻑 흘릴 수 있는 운동에 매력을 느낀다고 해요.

 

더 글로리를 마치면 다음 작품은 멜로 연기를 하고 싶다고 해요. 멜로를 하고 싶다는 바람과 달리 더 글로리 이후 차기작은 김태희와 투탑으로 연기할 동명소설이 원작인 가정스릴러 <마당이 있는 집>을 촬영 중이에요.

 

아마, 처음으로 스릴러장르에 도전했던 티빙 오리지널 '장미맨션'의 송지나 역할이 호평을 받았기 때문에 이 장르 대본이 많이 전해지는 게 아닌가 싶어요.

 

임지연 씨의 소속사는 아티스트컴퍼니로 소속 연예인으로는 정우성, 안성기, 이정재, 염정아, 박해진, 고아라, 김종수, 박소담, 배성우, 김예원, 피오(블락비), 조이현, 장동주, 신정근, 차래형, 이수민, 김윤도, 장이정, 윤종빈, 최경훈, 이준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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