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도 씨는 뮤지컬과 연극으로 차곡차곡 쌓아온 연기력으로 맡은 캐릭터를 몰입도 높게 소화해 내는 배우입니다. 지금부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의 프로필 나이, 키, 데뷔, 가족관계, 소속사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미도 프로필
- 나이 : 1982년 8월 4일 42세
- 고향 : 부산
- 키 : 162cm
- 혈액형 : A형,
- 가족관계 : 부모님, 배우자
- 학력 : 명지전문대학 공연예술학부 연극영상전공
- 종교 : 개신교
- 소속사 : 비스터스 엔터테인먼트
- 소속 그룹 : 미도와 파라솔
- 데뷔 :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
- MBTI : INFP
전미도 씨는 연극과 뮤지컬은 물론 드라마까지 영역을 넓혀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녀가 직접 부른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가 발매 1시간 만에 지니와 벅스 1위로 진입한 것을 비롯해 멜론 차트 4시간 만에 1위에 오르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미도 씨는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한 이후, 뮤지컬 《사춘기》, 연극 《신의 아그네스》 등을 통해 실력 있는 신인 배우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연극 《신의 아그네스》(2008)로는 데뷔 후 처음으로 대한민국 연극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그녀는 첫 대극장 뮤지컬 《영웅》 에서 안중근을 짝사랑하는 중국인 소녀 '링링' 역할을 맡아 크게 이름을 알렸으며, 2012년 뮤지컬 《닥터 지바고》로 첫 대극장 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전미도 씨는 대극장 여주인공 계열에 오른 이후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베르테르》, 《원스》, 《맨 오브 라만차》, 《스위니 토드》, 《어쩌면 해피엔딩》 등 대극장, 소극장 공연에 다양한 작품과 역할로 참여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또한 배우 본인이 창작 욕심도 있어 아직 본공연에 오르기 이전 개발 단계에 있는 리딩 공연이나 트라이아웃 공연에도 다수 참여하였다.
그녀는 뮤지컬뿐만 아니라 연극 《갈매기》, 《벚꽃동산》, 《14인의 체홉》, 《메피스토》, 《흑흑흑 희희희》 등에 오르며 꾸준히 연극에도 참여하였다.
《메피스토》에서 그동안 해왔던 캐릭터와는 확연히 다른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연기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전미도 씨는 안락사에 대해 다룬 연극 《비》, 오슬로 협정에 대해 다룬 국립극단 연극 《오슬로》와 같은 사회적 이슈를 다룬 연극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녀는 배우 중 유일하게 연극과 뮤지컬 두 장르 모두에서 '관객이 뽑은 올해의 배우'로 선정될만큼 두 분야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믿고 보는 배우로 평가받았다.
전미도 씨는 2018년 뮤지컬 《닥터 지바고》 재연 공연과 연극 《오슬로》 이후 긴 휴식을 가지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채송화 역할로 드라마 첫 주인공을 맡았다.
드라마의 흥행에 힘입어 높은 인기와 대중적 인지도를 얻어 다수의 광고에도 출연하기도 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종영 이후 초연과 앵콜 공연에 참여했던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삼연에 다시 참여하여 매진 행렬을 이어가기도 했다.
전미도 씨는 2022년 JTBC 수목 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시한부인 정찬영 역할을 맡아 전작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간이 갈수록 깊이 있는 연기와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그녀의 눈부신 활약에 많은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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