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배우 프로필 나이 키 데뷔 가족관계 소속사

이다해 씨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오랫동안 많은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녀의 프로필 나이, 키, 데뷔, 가족관계, 소속사 등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이다해 프로필

이다해 씨는 한국계 호주인 배우로서 서울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5학년 때 호주 시드니로 이민간 교포 1.5세대이다.

이후 2001년 한국에 잠시 놀러왔다가 해외동포 자격으로 제71회 미스 춘향 선발대회에 참가해 춘향 '진'에 입상하면서 연예인의 길로 들어섰다.

그녀는 원래 예명이었던 '이다혜'를 지금의 '이다해'로 바꾸었다. '다해'라는 이름은 '뭐든지 다한다.'그래 너 다 해라는 뜻으로 어떤 어려운 역할이라도 최선을 다해 멋지게 해낼 것이라는 각오를 담았다고 한다.

이다해 씨는 2004년 KBS 2TV 월화 드라마 낭랑 18세에서 악역 문가영과 임성한 작가의 MBC 일일연속극 '왕꽃 선녀님'의 여자 주인공 윤초원 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신내림을 겪는 대학원생이라는 배테랑 배우들도 좀처럼 힘들어 할 역할을 신인답지 않은 강단있고 신들린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왕꽃 선녀님으로 이름을 알린 이다해 씨는 2005년 SBS 주말 특별기획 그린 로즈에서 미모와 지성을 갖춘 대기업 전자회사의 상속녀 여주인공 오수아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했다.

이 작품은 스토리의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인한 시청자들의 호평으로 20%를 전후한 시청률을 나타내며 2회를 연장하는 등 성공을 거두었다.

이다해 씨는 중화권 등지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기 시작했으며, 학창 시절을 호주에서 보낸 이다해는 영어 구사력도 뛰어나다.

또한 중국어도 꾸준히 공부를 해왔기에 중국어 실력도 통역이 필요 없을 수준으로 혼자서도 인터뷰를 능통하게 해내는 정도이다.

그녀는 2010년 모법납세 연예인 후보에 올라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가졌다. 여자배우로는 최초로 수상했다고 한다.

평소에 돈을 낭비하지 않고 데뷔 전부터 꾸준히 저축을 한 것이라고 하는데 금액 때문이 아니라 꾸준히 저축한 것 때문에 상을 수상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다해 씨는 MBC 월화 드라마 '미스 리플리'에서 어려서 가족을 잃고 입양된 가정에서 불우한 삶을 살다 학력을 위조해 승승장구하는 타이틀 롤 장미리 역할를 연기했다.

한층 깊고 섬세해진 감정 연기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2023년 3월 이다해 씨는 8년이라는 오랜 기간 교제해 온 남자친구 가수 세븐과 결혼을 발표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와 글을 올렸으며, 2023년 5월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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