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배우 나이 프로필 가족 키 학력 소속사

김소현 씨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피터의 펜> 제작 PD 이홍주 씨의 작품인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에서 명 연기를 펼치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녀의 나이 프로필 가족 키 학력 소속사 등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 김소현 인스타그램 

 

김소현 나이 프로필 가족

 

• 나이 : 1999년 6월 4일 25세
• 가족 : 어머니, 남동생, 반려견 몽숙이
• 데뷔 : 2008년 KBS2 드라마 《전설의 고향 - 아가야 청산가자》
• MBTI : INFP

 

키 학력 소속사

• 키 : 164cm
• 혈액형 : O형
• 학력 : 토월초등학교 > 문정중학교 >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 > 한양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연극영화학 중퇴
• 소속사 : 이음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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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데뷔전

김소현 씨는 1999년 6월 4일 호주에서 태어났다. 바 소(所)에 이슬 빛날 현(泫)자를 사용하는데, 어머니가 옥편을 펴고 마음에 드는 글자를 하나하나 골라 지어 주신 이름으로 그 장소에서 빛나는 사람이 되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녀는 2003년 부모를 따라 귀국하여 4살 때부터 경기도 의정부시와 용인시에서 자랐다. 호주에서 살았던 기억은 전혀 나지 않는다고 한다.

 

 

초등학교는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의 회룡초등학교와 경기도 용인시 소재의 토월초등학교를 다녔다. 처음부터 연기에 큰 뜻이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한다.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쯤 어머니가 피아노 학원을 다닐 건지 연기학원을 다닐 건지 물어보셨는데 피아노는 나중에라도 배울 수 있을 것 같았고 연기는 지금 아니면 배울 수 없을 것 같다는 느낌에 연기 학원을 선택했다고 한다.

TV에 사람들이 어떻게 나오는 걸까 정도의 호기심을 안고 오디션에도 많이 응시했지만 다 떨어지고 난 뒤 오기가 생겨 연기 열정이 더 생겨났다고 한다.

 

 

김소현 씨가 연기의 재미를 알게 된 계기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만난 영화 파괴된 사나이였다고 한다. 처음으로 심장이 뛰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다크서클을 만들겠다고 밤을 새울 정도로 열정을 쏟으면서 오디션을 준비했고 다섯 번에 걸쳐 마지막까지 오디션을 보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떨어진 것 같아서 펑펑 울다가 합격 전화를 받고 다시 감독에게 돌아갔다고 한다.

 

 

연기 활동 시작

그녀는 6세 시절 드라마시티 - 십분간 당신의 사소한, 행복한 여자, 케세라세라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8년에 방영된 KBS2 전설의 고향 - 아가야 청산가자의 연화 역을 맡으며 정식 데뷔했다. 2012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중전인 윤보경의 어린 시절 역을 맡으며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보고싶다와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에 출연하며 인기 아역스타 대열에 올랐다. 2014년에는 리셋으로 첫 주연을, 이듬해에는 지상파 첫 주연작 KBS2 학교 시리즈 후아유 - 학교 2015에서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 10대 배우로서 해외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매우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며 본격적으로 주연 배우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보통 이른 나이 시작하는 여느 아역 배우들에 비해 데뷔 연도가 늦은 편이지만 출연 작품만 약 40편에 이를 정도로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쌓으며 성인 배우로 빠르게 자리매김하였다.

정식 데뷔

김소현 씨는 2008년에 방영된 KBS2 드라마 전설의 고향 - 아가야 청산가자의 연화 역을 맡으며 정식 데뷔하였다. 2010년 영화 파괴된 사나이로 첫 스크린 데뷔를 하였는데 500:1의 경쟁을 뚫고 주혜린 역을 맡았다. 스스로도 이상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꼭 하고 싶었던 작품이었고 연기의 재미를 알게 된 계기가 된 작품이라고 한다.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겉으로는 단아하고 선한 성품을 지닌 것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차가우면서도 야심에 불타는 이중적인 악역 중전 윤보경의 아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몇 달 사이로 방영한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도 현대와 과거를 넘나들며 조선시대에는 화용, 현대시대에서는 홍세나의 아역을 맡아 또 다른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 투니버스의 3부작 드라마 마보이에서는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다.

김소현 씨는 해를 품은 달에서 실감나는 악역 연기로 많은 대중들에게 첫 눈도장을 찍고 연달아 또 악역 연기를 선보였지만 바로 다음 청순하고 보호본능을 자극하며 앞서 있었던 악역 이미지를 말끔히 씻어버린 작품이 있었는데, 같은 해 방영하였던 MBC 드라마 보고싶다이다.

 

 

가정폭력 피해자이자 살인자의 딸로 세상에 기죽어 사는 어린 시절 이수연을 연기했는데 보고싶다 역시도 초반 아역들의 시너지가 대단해 더욱 화제를 모은 드라마다.

 

활발한 활동

김소현 씨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2년간 MBC 쇼! 음악중심의 MC를 맡았다. 초반에는 나이도 어리고고 처음 진행을 하다보니 실수도 있었으나, 점차 안정적으로 진행을 했으며 덕분에 2013년과 2014년 연달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장혜성의 아역, 수상한 가정부에서 지상파 드라마 처음으로 누군가의 아역이 아닌 조연 은한결 역으로 활약하여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1년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방영되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도 공개되었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에서 김조조의 더욱 깊어진 감정선과 성장을 그려내며 시리즈를 잘 마무리하였고, 달이 뜨는 강에서 평강/염가진 역과 1인 2역으로 그의 어머니 연왕후 역을 맡아 열연했다.

2023년 tvN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거짓말이 들리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 역을 맡았다. 종영 소감으로 "솔희는 저에게 단단한 버팀목 같은 캐릭터로 남을 것 같다. 솔희가 가진 강단과 단단한 내면이 저에게도 많은 영향을 줬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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